연인끼리 날씨가 춥거나 더울 때 대실 데이트만큼 매력적인 데이트가 없죠 그런데 이 횟수가 잦아지면 남자들이 공통적으로 듣는 대답 " 오빠 이러려고 나 만나?"를 듣게 됩니다. 이런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대실 데이트 들어가면 무엇을 할지 그리고 짧은 팁 같은 거 알려드릴게요
연애 기간이 아직 짧은 분들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실 데이트 개인적인 의견 공유
"오빠 이러려고 나 만나 " 소리 안 들으려면?
이 소리 안 들으려면 " 여자분 감정을 채워줘야 합니다. " 혹시 여자친구에게 이벤트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날 여자친구가 나를 대하는 느낌을 한번 상상해 보세요
그날은 여자친구 감정이 채워진 날입니다. 이런 날은 남자친구가 무엇을 하든 사랑스럽고, 멋있어 보입니다.
남자가 먼저 스킨십하지 않아도 여자가 유혹을 하거나 선 스킨십 할 때도 할 때도 있죠 네 이 느낌만 알면 "오빠 이러려고 나 만나?" 소리 듣지 않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볼게요
#1. 칭찬 많이하기
여자친구가 데이트 한다고 유난히 차려입고 나왔습니다. 처음 보자마자 감탄사를 남발합니다. 너무 예쁘다며 "내가 본 여자 중에 제일 예쁘다고 말합니다. 근데 우리 엄마보다는 조금 덜 예쁜 것 같아 " 와 같은 멘트를 한번 섞어줍니다.
밥 먹으러 갑니다. 밥 먹는 내내 여자친구를 지그시 쳐다봅니다. 여자친구는 부끄러워하고 왜 자꾸 쳐다보냐며 앙탈을 부립니다. 예뻐서 쳐다본다고 한마디 해주고 넋 놓고 쳐다봅니다.
카페를 갑니다. 대화하는 중 여자친구가 자신 있어하는 부위를 칭찬합니다. 입술이라고 한다면 " 입술 혹시 수술한 거 아니지? " 라며 멘트를 날리고 입술이 어떻게 그리 예쁘지 라며 칭찬해 줍니다.
이렇게 칭찬을 이어가다 대실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서로 침묵이 흐르고 쳐다보는 타이밍에 다시 칭찬을 해줍니다. 너 눈이 너무 예쁘다며 머리 한번 쓰다듬어 줍니다. 그다음 그림은 상상에 맡깁니다.
#2. 네가 생각나서 샀어 선물
선물 싫어하는 사람 없죠? 비싼 선물 말고 츤데레 같은 선물이 좋습니다.
장미꽃 한 송이나 안개꽃, 튤립 같은 꽃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꽃말을 검색해 보고 데이트할 때 무심코 건네주며 말합니다. " 꽃말이 이 거래 생각나서 너 생각나서 하나 샀어 " 한마디 던져줍니다.
또는 머리핀이나 헤어밴드, 머리끈을 하나 구매합니다. 최대한 여자여자 한 거 또는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색의 머리핀, 밴드, 끈을 구매하세요
" 어제 지나가다 너 생각나서 샀어 " 한마디만 던져주면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여자친구는 기분이 좋아집니다.
#3. 주인공 만들어주기
대실 데이트 가기 전 코스를 여자친구 취향에 맞게 계획해 보세요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장소, 좋아하는 분위기, 좋아하는 선물 등 너를 위해 노력했어라는 인상을 심어줍니다.
큰 이벤트가 아니어도 소소한 이벤트도 좋습니다. 작은 케이크 하나 준비해서 촛불 붙여놓고 끄라고 합니다.
여자친구 : 이거 뭐야
남자친구 : 오늘 우리 기념일이야
여자친구 : 어? 무슨 기념일?
남자친구 : 나는 너 만날 때마다 항상 기념일이고 이벤트야
유치하고 느끼하신가요? 네 원래 연애는 유치하고 느끼해야 여자친구에게 사랑받습니다. 이러려고 나 만나 하고, 이런 거 하려고 연애하는 겁니다.
대실 데이트 갔는데 무엇을 할지 모르겠다면?
대실은 최대한 테마가 있는 방이 좋습니다. PC가 2개 있는 곳 혹은 뷰가 좋은 곳 또는 안마의자 있는 곳 등이 좋습니다. 게임을 좋아한다면 pc 있는 곳이 좋겠죠
남자들 대실의 목적은 대부분 스킨십이죠 그런데 들어가자마자 본 게임에 들어간다? 마치 준비운동 안 하고 축구차는 것과 같습니다. 부상당합니다.
상대방에게 티 나지 않게 해야 합니다. " 나 너랑 스킨십 안 할 거야"라는 이미지를 풍겨줍니다.
닌텐도가 있는 곳도 있고, 넷플릭스 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둘이 함께 즐길만한 것을 고민해 보세요
대실 데이트 횟수 조절 못하면 헤어짐
남자는 "야스"에 중독되면 절제하기 힘듭니다. 한 번 하면 또 하고 싶고, 질릴 때까지 하고 싶어 합니다. 매번 데이트 때마다 혹은 2번 데이트 때마다 대실 하면 여자는 기분 상합니다.
나를 "야스" 상대로만 보는 건가 기분이 상합니다. 그 횟수가 잦아질수록 여자는 거절하는 횟수가 늘어날 겁니다.
만날 때마다 대실 데이트 할 거면 매일 새로운, 색다른 이벤트 준비하시면 여자분이 그런 생각 안 들게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첫 대실 데이트 라면? 이렇게 해보세요
위 언급드린 것처럼 여자분 감정을 채워줍니다. 맛있는 거 재미있는 거 예쁜 거 다녀오고, 칭찬 많이 해주세요 선물도 준비하고요 이 단계까지 왔고, 핑곗거리가 생겼다면 대실 데이트하러 갑니다. 뭐 춥거나 덥거나, 다리 아프거나 여러 가지 있겠죠?
여자분 감정을 충분히 채워놨기에 여자분은 이미 여러분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져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해야 할 것은 절대 먼저 스킨십하지 않습니다. "
여자분이 먼저 스킨십할 때까지 기다리세요 오늘 감정을 충분히 채워놓았는데, 여자분이 먼저 스킨십하지 않는다면 오늘은 건너뛰어야 합니다.
이래야 여러분들이 스킨십에서 우위에 설 수 있습니다. 이래야 오빠 이러려고 나 만나? 소리 듣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자가 남자에게 느끼는 매력포인트 중 하나는 " 의외성 "입니다. 예상을 빗나가게 해야 합니다.
남자친구가 스킨십할 줄 알았는데 분위기만 잡아놓고 스킨십 안 한다면 " 어? 뭐지? 하고 느낄 겁니다.
술자리 갈 때마다 남자친구가 연락문제로 집착했는데 이번 남자친구는 집착안한다? " 왜 연락 안 오지?" 하고 느낍니다.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느낄 때 궁금점이 생기고 매력이 생깁니다.
이에 관한 질문을 했는데, 예상했던 대답이 아니며, 본인보다 어른스러운 생각을 한다면 " 기대고 싶은 남자"의 매력도 어필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대실데이트 횟수는 자주 하기보다 감정 채우기에 집중해라. 매번 데이트마다 대실데이트 하고 싶다면 매번 새로운, 색다른 데이트를 준비해라
매번 똑같은 데이트, 똑같은 남자라면 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의외성을 보여야 한다입니다.
그럼 예쁜 사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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