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여자와 다르게 포커페이스가 잘 되지 않습니다. 남자가 헤어지고 싶을 때는 얼굴표정이나 말투부터 티가 납니다. 귀찮다는 표시가 모든 언행에서 나타납니다. 이런 남자의 이별신호를 잘 캐치하셔야 합니다. 남자가 보내는 이별신호 잘 캐치하셔서 그만 상처받으시고 좋은 사람 만나셔야죠
이별하는 것도 슬픈데 갑작스레 차이면 슬프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남자가 헤어지고 싶을 때 보내는 이별의 신호 top4를 준비해 봤습니다. 제가 과거에 겪었던 경험담 이기도 하니 재 읽어주세요 물론 남자들마다 성향을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세요
1. 모든 걸 귀찮아한다
한창 연애할 때만 해도 데이트할 때마다 머리에 왁스도 바르고, 깔끔하게 면도도 하고, 향수도 뿌리던 남자친구가 어느 날부터 씻지도 않고 운동복에 면도도 안 한 채로 나온다면 조금 의심해 봐도 좋습니다.
다만, 연애 기간이 2-3년 되었다면 서로 편안함 때문에 그럴 순 있습니다만, 연애 초기라면 헤어지고 싶은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 귀찮다 "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이제 여러분이 너무 편해지고 귀찮아졌기에 이런 말을 자주 합니다.
약속시간에 늦는 것은 기본이고, 데이트 약속조차 잡지 않습니다. 기념일이나 생일날 서프라이즈 해주던 그가, 밥이나 한 끼 먹자고 합니다. 그냥 귀찮고 의미 없는 일로 생각하기 때문이죠
모든 걸 귀찮아하는 남자 대처 방법
이럴 땐 여러분이 바쁘게 지내야 합니다. 네가 관심 없다면 나도 너에게 관심 없어라는 마인드로 친구들도 만나고, 자격증도 따고, 친구들과 놀러 다니세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곁에 있을 때 소중함을 모르기 때문에 하는 행동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도 남자친구가 관심 없다면 여러분은 슬슬 마음의 정리해야 합니다.
남자는 흥미가 없으면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
2. 대화하는 횟수가 줄어든다
한창 불타오르던 연애시기에는 미주알고주알 있는 얘기 없는 얘기 하던 그가 이제 여러분이 묻는 말에만 대답합니다. 같이 예쁜 카페에 앉아 데이트하고 있음에도 옆에 앉아 핸드폰 게임만 하거나 인스타, 페이스북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데이트하는 것은 루틴이 되었고,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죠 분위기를 바꿔보려 질문을 해도 대답도 단답으로 합니다. 그러다 질문하는 횟수가 늘어나면 게임이나 핸드폰에 집중하고 싶다며 짜증 냅니다.
어느 날은 남자친구가 2-3시간 동안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했는데 알고 보니 친구들과 술 마시고 놀았다고 합니다. 여러분에게 친구 만난다고 얘기도 안한채 말이죠 굳이 말해야 하냐며 짜증을 부립니다.
대화하는 횟수가 줄어드는 남자 대처 방법
데이트 횟수를 일단 줄이세요 너무 자주 만나 대화 주제가 떨어졌을 수 있습니다. 1주일에 한번 만났다면 2주일에 한번 만나세요 그리고 여러분들은 남자친구에게 자유를 주세요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말이죠
사람의 진짜 모습을 자유를 만끽할 때 나타납니다. 자유를 느끼며 해방감을 느낀다면 여러분에게 헤어짐을 통보할 거고요, 막상 자유를 느끼고 공허함을 느끼면 여러분에게 돌아올 겁니다.
3. 여러분이 뭘 하던 관심이 없다
여러분이 친구들과 놀러 가든 술을 마시던 여러분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친구들과 노느라 4-5시간 연락을 못했다면 몇 통씩 전화를 걸던 그가 이제는 카톡, 문자 한 통 없습니다.
머리를 예쁘게 단장하던, 예쁜 옷을 입었던 칭찬도 언급도 전혀 하지 않습니다. 뭐가 바뀌었는지 눈치 못 채는 것은 기본이고, 원래 그렇지 않았냐며 이런 걸 물어보냐고 짜증을 냅니다.
여러분이 뭘 하던 관심이 없는 남자 대처 방법
사람이 제일 무서워하는 게 바로 무관심입니다. 남자친구가 여러분에게 무관심하다면 이제 헤어져야 할 때입니다. 헤어지고 다시 만난다고 해도, 여러분이 편해지고 관심이 떨어지면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겁니다. 저는 과감하게 이런 행동을 보이는 남자라면 당장 헤어지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4. 남과 비교한다.
다른 커플들과 비교하기 시작합니다. 친구 여자친구는 선물은 무엇을 줬고, 친구들과 놀 때 구속하지 않는다 얘기합니다. 또는 친구 여자친구 외모 칭찬이나 몸매 칭찬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지금 여자친구와 비교하기 시작하죠
그 사람들과 우리는 다르다 얘기해도 똑같은 사람인데 뭐가 다르냐 이야기합니다. 너도 그렇게 해줄 수 없냐고 나를 바꾸려 설득합니다. 자꾸 나를 바꾸려고 합니다. 마치 그 사람을 좋아해서 그 사람과 똑같이 만들려는 듯 말입니다.
남과 비교하는 남자친구 대처방법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는 것 하나가 비교하는 것입니다. 남과 비교하는 남자친구라면 딱 한번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나쁜 것이라고 차분하게 내 마음을 전달하고 그래도 바뀌지 않으면 헤어질 것 같습니다. 남과 비교하는 습관은 정말 나쁜 습관 중 하나입니다. 절대 사람 변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남자가 헤어지고 싶을 때 보내는 신호 4가지였고요 이 신호를 어떻게 대처할지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이별의 신호는 사실 이 4가지 말고도 다양하지만, 제가 어릴 때 했던 행동들을 회상하며 적어보았습니다.
디테일한 행동이나 말투도 있지만, 이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생략했습니다. 대부분 여자들이 느끼는 감은 맞습니다. 여자의 촉을 무시 못한다고 하잖아요
그냥 대놓고 남자친구에게 이야기하세요 네가 나에게 소홀해진 거 같다 그래서 나는 서운하다 헤어질 마음이 없는 남자는 노력하겠다 이야기합니다. 관심 없는 남자는 이 얘기 들어도 전혀 행동이 바뀌지 않습니다. 말만 합니다.
그러니 남자친구가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낀다면 감에 의존하기 전에 대화 먼저 해 보는 것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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