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똑같은 데이트 지겨우시죠? 어딜 가든 좋은 사람과 있으면 상관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다 보면 좋았던 연인 관계까지 소홀해질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데이트 말고 이색데이트 코스 보고 가세요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데이트만 모아보았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 보고 좋았던 데이트만 공유해 볼게요
좋은 사람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시작해보겠습니다.
1. 마라톤 대회
동호회 중 연인이 가장 많이 생기는 곳이 운동 동호회 입니다. 서로 땀 흘리며,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고, 서로의 취미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동호회 가입하지 않더라도 서로 땀 흘리고, 건강해질 수 있는 마라톤 대회참석해 보세요 5km, 10km , 20km 등 코스가 다양하니 초심자라면 5km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현재 아내와 매년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고 있는데요 아직은 20km 밖에 뛰지 못하지만 열심히 달려서 마라톤 풀코스도 도전하려 계획중입니다. 이때 200일 선물로 딱 적당한 것이 달리기용 스마트워치입니다. 애플워치도 있고, 갤럭시 워치도 있죠
참고로 저는 코로스 페이스2 스마트워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일 많이 착용하는 시계는 가민시계이고요 참고하세요
2. 미술 전시회
미술 전시회는 미술 작품, 빛 전시회, 작품 전시회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그중 사진 찍을 수 있는 전시회에 방문하면 인생 사진도 건질 수 있고, 여자친구 남자친구의 가치관도 엿볼 수 있으니 전시회도 보고 서로의 생각도 공유하고 의미 있는 데이트겠죠?
무엇보다 미술 전시회가 좋은 점은 실내 데이트라는 건데요 저는 주로 날씨가 추운 날 미술 전시회를 자주 방문하는 편이랍니다.
3. 목공 체험
팔찌만들기, 반지 만들기는 많이 들어보셨죠? 그중 유명한 곳이 인사동 거리인데요 서울에도 잘 검색만 하시면 목공체험 할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1일 데이트로 예약만 하고 방문한다면 간단한 공구함, 시계, 트레이, 액자, 협탁 등 본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물건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제 기억에 재료비는 별도로 지불해야 했고요 시간은 대략 3-5시간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집 가까이 있는 곳보다 예쁜 작품을 잘 가르쳐 줄 수 있는 곳으로 방문해보는 곳을 추천드립니다. 총 3곳을 방문해 봤는데 가격만 싸다고 방문하면 성의 없게 가르쳐 주더군요
경기도 광명에 있는 이케아 방문도 좋지만 이런 신선한 곳에 방문하여 직접 만들어 정성이 담긴 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4. 방송국 인기프로그램 방청객 참여
과거 유희열에 스케치북 방청객 당첨되어 다녀왔었는데요 문자로 공지했던 시간은 오후 6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자유석이라 좌석을 배정받으려면 아침 일찍 방문해야 했었는데요 그래서 아침 7시쯤 도착해서 50번대 좌석을 배정받은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이곳 저것 데이트를 즐기다가 저녁 7시쯤 시작해 1시간 30분 정도 녹화했었죠
당시 만났던 연인이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지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눈도 즐겁고, 귀도 즐거운 방송국 인기프로그램 방청객 참여 어떠신가요? 금전적인 부분까지 원한다면 함께 방청객 알바 같은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5. 광장시장 먹부림 데이트
광장시장에는 맛집이 무진장 많죠 저는 서울 광장 시작 방문할 때마다 꼭 끼니를 굶고 방문했었는데요 그만큼 맛있는 음식들이 그득그득하답니다. 분식종류부터, 국수, 그리고 가장 핫한 육회비빔밥, 육회전까지 200일 데이트를 맛있는 음식으로 든든하게 채우시고, 시장에서 파는 저렴한 물건들도 쇼핑해 보세요 둘만의 기념품까지 구매한다면 오늘 뜨밤각 될 거라 생각됩니다.
6. 풀코스 마사지받기
마사지받는 거 싫어하시는 분들 없으시죠? 해외여행할 때만 마사지받으시는 분들도 있지만, 200일 같이 특별한 날에는 국내에서도 풀코스로 마사지 한번 받아보세요 확실히 비싸지만 고급지고, 깔끔한 마사지샵에 놀라실 겁니다. 저녁보다는 낮에 받으신다면 마사지 비용도 아끼실 수 있고 , 한적한 내가 원하는 시간에 마사지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마사지 어플을 이용해 예약하는데요 특정 어플을 소개하긴 그렇고 어플 스토어에 조금만 검색해 보시면 마사지 어플 다양하니 비교해 보고 방문하세요 어플 이용이 익숙지 않다면 네이버 카페에 마사지라고 검색하시면 마사지샵 후기나 비교 후기들을 찾아볼 수 있으니 꼭 찾아보고 방문해 보세요
7. 직접 요리한 음식과 함께 피크닉
밖에서 사 먹는 음식 말고 정성스레 준비한 도시락을 들고 피크닉 가시는 건 어떨까요? 맛집 찾아 방문하면 귀찮음도 없지만, 연인끼리 정성스러운 도시락만큼 맛있는 음식도 없답니다. 저는 4단 도시락까지 싸보긴 했는데 그 이상은 무리더라고요
음식을 못한다면 더욱 진가를 발휘합니다. 요리를 못함에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서툴지만 요리를 했다? 이거 하나만으로 상대방은 여러분을 사랑스러운 상대로 고마워하고 사랑해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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